현대아웃렛 유치기념 제25회 와촌면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 26개 마을에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경산시 와촌면 체육회(회장 하재흥) 주관으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조현일 시장, 조지연 경산시 국회의원,강수명 시의원, 박순득 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산시 옹골찬 농악단, 대경대학교 태권도 공연 등으로 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또한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의 모범과 귀감이 된 채종철씨가 참어르신 상을, 와촌면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 제4대 와촌면 명예면장 김동길씨가 공로패를 수상했다.이날 대회는 윷놀이, 제기차기, 큰공굴리기, 노래자랑 등 참여와 화합을 중심으로 한 종목들로 구성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경기 결과 상암2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로 와촌이 관광 문화의 중심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이를 기념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지친 일상의 무게를 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음속에 가득 담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