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영천팔레스(원장 강진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지난 23일 경남 창녕군 남지읍에서 열린 남지 유채꽃 축제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등 총 90명이 대형 버스 2대와 승합차를 이용해 함께 나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강진순 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이용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이번 나들이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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