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군과 읍·면의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해 발굴하고 논의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달성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현안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더 나은 예산 편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오는 30일 2차 위원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실무자 교육’, 읍·면 주민참여예산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단 파견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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