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에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석민) 및 관계공무원 포함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내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해당’여부 및 ‘청소년유해약물등’ 판매 및 전단지 등 배포 행위,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폭력 등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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