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텍, 구미제2농공단지 신축공장 준공

㈜그린텍이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nbsp; 이번 준공식은 지난 2023년 12월 계약 체결 후 약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 시작 이후 1호 준공식이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여권택 (사)경북수출기업협회 회장,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와 이명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nbsp; ㈜그린텍은 물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펌프 전문 기업으로 환경부가 선정한 혁신형 물관련 전문 기업으로 회사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고난도 펌프 기술을 개발했다. 그 결과 지난해&nbsp;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을 인증받는 등 독보적인 혁신 기술로 국내 물 산업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nbsp; &nbsp; 매년 매출액 대비 7~10%정도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따라&nbsp; (주)그린텍 신축공장은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고아읍 오로리) 약 3821.2㎡ 부지에 건축면적 1995㎡,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nbsp; &nbsp; 이번 준공으로 기존 구미 고아농공단지 본사의 구미제2농공단지 확장이전을 통해 구미의 산업 경쟁력 강화로 고아제2농공단지가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구미시에 터잡은 ㈜그린텍이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하며 (주)그린텍이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구미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것” 이라고&nbsp;약속했다.한편 구미시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라 경영상 타격이 불가피한 현 상황 타개로 올해 신설된 ‘구미경제동향분석센터’를 통해 수출 피해상황 지속 모니터링 과 기업지원 전문가 조직인 ‘원스톱 에이전트‘ 등 운영으로 기업 맞춤형 사업 연계·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