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대구시 주관의 '2025년도 파워풀 지적페스티벌' 연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적분야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적측량경진대회와 토지정보 업무능력 배양과 우수한 정책 발굴을 위한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대구시 9개 구·군이 참가했다.북구는 ‘도해지적 수치화를 위한 권역설정 및 예정성과좌표 적용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도해지적의 구조적인 한계를 해소하고자 항공사진과 측량성과를 활용해 효율적인 권역 설정과 예정성과좌표를 적용한 도해지적 수치화 방안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세미나에 대구시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연구풍토 조성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연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세미나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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