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를 위해 지역 불법투기·소각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왜관읍을 중심으로 실시해 주간 단속은 2개조, 야간 단속에는 5개조로 단속 누적인원 총 48명으로 구성돼 상습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점검결과 12건의 과태료 부과 예정이며 경미한 적발사항 등에 대해서는 6건의 계도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230건의 경고 스티커 부착해 종량제 봉투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다음 달에는 북삼읍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