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김재욱 군수와 칠곡군체육회장(이승호)은 오후 5시 군청 강당에서 체육회 관계자, 군의원,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와 임원들이 결단식을 가지고 필승을 다짐했다.이번 경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에 걸쳐 김천종합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대회규모는 시부 30종목, 군부 16종목으로 구성돼 열띤 경기를 펼친다. 칠곡군은 16개종목을 선택해 참가인원 377명( 임원 86명, 선수 291명) 육상, 레슬링, 탁구, 테니스 등 16개 종목을 나누어 출전을 한다.지난 2024년 도민체전에서 군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칠곡군 체육회는 군부 중 종합 1위를 연속 2연패를 노리며 출전을 앞둬 마지막 선수들의 기량을 최종 점검에 나섰다.이승호 칠곡군 체육회장은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각 선수들을 방문 격려와 체력 유지 등 주문하며 군민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서 각 종목별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