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은 이달 초부터 시작된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기탁이 줄을 이어 누적 모금액 337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주로 마을 주민들과 유관단체에서 기탁했으며 지난 4월 3일 냉천1리 주민 33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금호읍 이장협의회, 어은리 주민, 삼호2리 주민, 교대1리 주민 및 노인회에서 각 200만원 ▲원제1리 주민 150만원 ▲성천리 주민, 금호읍 새마을부녀회, 금호농협 농가주부모임, 어은리 부녀회 각 100만원 ▲황정리 주민 70만원 ▲봉죽1리 주민 및 노인회 각 50만원 ▲대한적십자사 금호목련봉사회 50만원 ▲대미2리 노인회 3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호남리 주민 300만원 ▲금호기업경영인협의회 300만원 ▲금호읍 주민자치위원회 200만원을 기탁하며 하루에만 8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어 29일에는 ▲냉천2리 주민 및 노인회 각 100만원 ▲덕성리 주민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모금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금호읍 자연보호협의회 50만원 ▲교대2리 부녀회 50만원을 기탁했다.6명의 개인 기부자도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4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총 337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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