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가 1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1기 달서구의회 의정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SNS 홍보 강화에 나섰다.달서구의회 의정서포터즈는 구민과의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서포터즈는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위촉식에서는 서포터즈 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은 “위촉된 제1기 의정서포터즈 여러분은 달서구의회와 구민을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며 “달서구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알리고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에도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달서구의회는 제1기 의정서포터즈의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열린 의정 구현과 주민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