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1일 가람육묘장 임성준 대표가 방문해 저소득 노인들에 전달해 달라며 고추모종 6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가람육묘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을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고추 모종을 기부했다. 기부된 고추 모종은 저소득 노인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마을별로 수요를 조사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고추모종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고이 전달해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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