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1동 지사협, 어린이날 맞아 저소득층 입학생에게 상품권 지원

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원, 권용락)는 지난 1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 5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상품권은 학용품과 생활용품 구입 등에 활용돼 학생들의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품권을 받은 한 중학교 신입생은 “학교 준비물 살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권용락 공동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보살피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지원 영주1동장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지역의 소중한 미래 자산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