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옛 오릉초등학교에서 초·중학교 시설물 관리 담당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그린스쿨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그린스쿨 지원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학교시설 관리 주무관으로부터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시설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린스쿨 지원단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