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는 9일간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회운영위원회의 의성군의회 회의규칙에 관한 일부개정 규칙안 외3건 ▲행정복지위원회의 의성군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 외 6건 ▲산업건설위원회의 의성군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외 7건 등 총 19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제2회 추경예산보다 총 1100억 원 증액된 9400억 원이며 영농 생산기반시설확충, 체계적인 재해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중점적으로 편성돼 있다.최훈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과 조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라며 “특히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편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