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환경의식을 키우기 위한 '상주 JC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가 지난 4일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자연보호로, 5~10세 사이의 어린이 참가자들이 참가했다.
 
심사는 지승호 경북미술협회 회장, 홍진식 한국미술협회 문경지부장, 김복자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장, 김성석 한국미술협회 이사, 정상득 상주미술협회 회원 등이 맡았다.
 
사생대회 결과, 환경부 장관상은 안하늘(상주 산상초) 군이 차지했으며 경북도지사 상은 김라원양(상주 상영초), 안리안양(김천 농소유치원)이 받았다.
 
권우근 상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아이들의 그림 속에는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할 내일이 담겨 있다"며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그림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JC는 사생대회와 함께 불법카메라 탐지카드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법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