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3월 말 대형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손수 만든 종이꽃과 손 편지를 영덕군에 훈훈함을 전했다.이번 활동엔 병곡초, 원황초, 강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손 편지 66통, 색종이 카네이션 32송이와 함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으며 영덕군은 기탁받은 물품과 영상을 임시거주시설 33개소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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