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 축제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 3일 대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25년 오월은 우리들 세상, 우리들은 자란데이(Day)’ 체험 축제 지원 및 장학금 전달을 위해 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됐다.전달한 성금은 취약계층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체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금과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역사회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달서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백지노 위원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행사와 미래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아동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