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영덕군지회 후원회(박대락 회장)는 지난 3월말 초대형산불로 주택이 전소돼 모든 것을 잃고 임시숙박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이재민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박스를 전달하고 아픔을 위로했다.   박대락 후원회장과 김금식부회장, 이사 홍영의 등은 불의의 대형 산불 화마로 주택과 가제도구를 모두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해 정부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많은 국민들과 우리 군민들도 성금에 동참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길 응원하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시각장애인후원회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7년부터 19년째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재활을 위해 영덕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사업후원과 어려운 시각장애인돕기 활동을 계속 이어서 추진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물심양면의 지원활동으로 영덕군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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