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달성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달성군 관내 기업을 선정해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시행중이며 현재까지 10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 현판 및 노동환경개선사업비 700만원이 지원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서류를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달성사업본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산업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재해예방"이라며 "달성군 소재 기업이 더욱 안전한 산업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