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축구선수단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미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봉화군 대표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각 경기마다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쳐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정서 봉화군 축구협회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의 축구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봉화군 스포츠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