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장로교회는 지난 22일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 함창장로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 소속 교회로 1909년 창립돼 그동안 성금 기탁과 물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참여해 왔다.지난해 7월에는 함창읍 맞춤형복지팀과 매년 300만원 후원협약을 맺었고 12월에는 ‘2025년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1월에는 겨울이불 80세트(400만원 상)을 기탁했다. 윤일국 함창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함창장로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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