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6일 대구통일회관에서 ‘오세광 회장 이임 및 이정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시군구 회장, 상임고문,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김진환 대구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은 “오세광 회장님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정문 신임 회장님의 국제적 비전과 추진력으로 대구경북이 평화운동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용희 고문은 “이정문 회장님의 풍부한 국제 경험이 대구·경북의 발전과 평화운동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홍인배 UPF대구경북 상임고문은 “두 섭리기관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으며, 참부모님의 이상을 중심으로 평화와 통일운동의 중심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완수 원로회 경북회장은 “이정문 회장님의 국제적 경험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영배 UPF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정문 회장님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열정이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UPF와 국민연합 대구경북지회가 5대 핵심정책 수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할 것이며 지역과 중앙이 함께 공부하며 통일의 여정을 동행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이정문 회장은 “한일해저터널과 풀뿌리 조직화, 젊은 세대 중심의 통일교육과 기후환경 평화운동 등 실천적인 방향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든 분들과 함께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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