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가 다음달 7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830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4팀의 신예 스타들이 뜨거운 열정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티켓은 28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영상 심사와 대면 심사인 1,2라운드를 통과하고 개성 넘치는 팀 공연으로 이루어진 3라운드를 거쳐 최종 무대인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했다.3라운드에서는 보다 특별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제17회 DIMF 어워즈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부문 개인상을 수상한 주예리 참가자는 1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첫 합격자로 이름을 올려 수상자의 면모를 보였다. 
 
김진겸 참가자는 공연 전부터 뮤지컬 '노트르담의 곱추' 속 콰지모도처럼 몰입한 모습을 보였으며 오페라 전공자인 한은빈 참가자는 뮤지컬을 향한 꾸준한 도전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파이널라운드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대상 수상자와 차세대 스타들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 티켓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28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