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소속 대구달서우체국 집배원 365 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최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봉사와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어르신들은 지인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눴다.봉사단은 2006년 자율적 결성 이래 19년 동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고 있다.   김동락 달서우체국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렵고 혼란한 시기에 소외된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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