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지난 28일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에서 열린 학교 축제 현장에서 취업설명 홍보부스와 대구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참여 학생들 대상의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벌였다.이번 행사는 예비산업인력인 대학생들에게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부스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주요 업무와 취업 정보에 대한 설명은 물론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수칙과 실천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오규헌 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은 “젊은 세대가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예비산업인력을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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