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가끔 구름이 많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안동 11도, 울진 12도, 대구·포항 13도, 김천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26도, 대구·안동 25도, 경주 23도, 포항 21도, 울진 19도 등이 예상된다.
 
동해상의 1~2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