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은 지난달 29일 문경 영순초등학교 전교생 49명을 대상으로 미우 그림책 작가 공연을 운영했다.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인문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미우 작가의 그림책 ‘똥구슬과 여의주’ 강연과 ‘공포의 새우눈’ 1인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우 그림책 작가 공연은 오는 6월 17일 김천 지례초등학교, 6월 24일에 예천남부초등학교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임종화 관장은 “이번 그림책 작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인문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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