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사벌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복잡 다양화되는 재난현장 통합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야간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상주소방서는 장비 16대와 인원 73명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상황설정, 사고 유형별 장소에 대한 재난상황 부여, 재난에 취약한 야간을 재난발생 시각으로 설정해 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지휘대의 지휘체계 가동과 통제단의 단계별 임무 수행 ▲재난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상황처리 및 대응 ▲경북형재난대응시스템(GSRS) 운영을 통한 훈련 상황 공유 등이다.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은 “야간 시간대는 시야 확보나 자원 동원이 어려운 만큼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처럼 훈련하고 훈련처럼 대응하는 자세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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