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만든 풍광은 늘 새롭고 경이롭다.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을 견뎌내며 자신만의 모양과 이야기를 갖추게 된 울진의 바위들. 울진의 해안과 바다 저 멀리 그리고 계곡 곳곳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특별한 바위들이 자리하고 있다.마음속 상상력을 꿈틀대게 하는 울진의 바위와 함께 사진 한 장, 추억 한 컷 남겨보는 건 어떨까.
□ 촛대바위 (근남면 산포리)
 
근남면 산포리 해안도로에서 만날수 있는 촛대 모양의 바위. 바위 꼭대기의 나무 한 그루가 마치 촛불이 켜진듯한 모양이다. 
 
□ 물개바위 (근남면 해안가)
 
물개바위(근남면 해안가)는 물개가 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한 형상의 바위다.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물개와 싱크로율 100%.
 
□ 거북바위 (망양정해수욕장 인근)
‘닮아도 너무닮은’ 거북바위(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 는 바다위를 느릿느릿 나아가는 거북이를 닮은 바위 해수욕장 인근에 있어서 포토 존으로도 유명하다.
 
□ 갈매기똥바위 (북면 나곡)
갈매기똥바위(북면 나곡)는 갈매기들의 쉼(?)이 만들어낸 유쾌한 풍경의 바위다.
 
□ 부처바위 (금강송면 불영사)
‘산중의 자연 부처님’ 부처바위(금강송면 불영사)는 불영사 서쪽 능선에 위치한 부처님 형상을 하고 있다. 이 바위가 불영사 연못에 비치는 것을 보고 불영사라 이름 지어졌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온다.
 
□ 사랑바위 (금강송면 삼근리)
 
‘사랑을 품고, 전설이 머물고’ 사랑바위(금강송면 삼근리)는 남녀가 포옹하고 있는 듯한 형상의 바위다. 죽음으로 슬픈 이별을 한 오누이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바다 위 모성’ 사람바위(죽변)는 마치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어머니 바위라 부르기도 한다.
 
□ 사람바위 (죽변)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어머니 바위’로도 불린다. 모성애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 거북바위 (죽변 해안)
 
‘울릉도 ·독도와 가장 가까운 자연의 수호자’ 거북바위(죽변)는 울릉도·독도와 한반도 육지와의 최단거리 측량 기점이 되고 있다. 
 
□ 칼바위 (근남면 진복리 해안)
 
‘별 빛이 내린다’ 칼바위(근남면 진복리 해안)는 은하수를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