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영토주권 의식 강화를 위해 미래세대인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재)독도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65개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현장 중심의 대면 교육을 강화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인 독도 골든벨 운영을 확대해 교육생의 흥미를 유도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켜 나간다.독도 교육은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차시는 강의 중심 수업, 2차시는 독도 골든벨 퀴즈 형식의 체험형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독도의 지리·역사·국제법적 진실뿐만 아니라 일본의 왜곡 주장에 대한 대응 논리까지 쉽고 명확하게 습득할 수 있다.한승환 (재)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이를 지키려면 국민 모두가 진실을 올바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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