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은 지난달 31일 안강종합운동장에서 제29회 안강읍민체육대회 및 단오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오전에는 윷놀이, 큰 공 굴리기, 제기차기, 고무신 어프로치, 한궁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가 진행돼 참가자들은 응원전과 함께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어 오후에는 실버아이TV와 함께하는 단오가요제가 열려 총 8팀이 결승에 올라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참가자들은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유현상, 우연이, 이혜리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뛰며, 잊고 지냈던 활력과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즐거움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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