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2025년 달성군 복지자원 길라잡이’ 책자와 전자책(e북)을 새롭게 제작·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길라잡이는 복잡한 복지정보 속에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군은 해당 자료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건강보험공단 등 250여 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복지자원 길라잡이’ 버튼을 클릭하면 전자책(e북) 형태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안내서에는 ▲2025년 분야별 주요복지사업 현황 ▲사회복지기관별 제공프로그램 ▲복지시설 및 주요기관·의료기관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사업별로는 담당 부서, 지원 대상, 구비서류, 선정 기준, 신청 방법 등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어 실제 서비스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달성군 복지시설과 제공 서비스 현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수록됐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에 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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