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청년정책 홍보를 위해 청년이 직접 제작하는 ‘2025 대구시 청년정책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대구시 청년정책을 주제로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영상, 웹툰 등 콘텐츠를 제작한다.응모방법은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모주제를 담은 1인당 1개 콘텐츠(영상 또는 웹툰)를 신청서류와 함께 대구시 청년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서류요건, 작품규격 등 1차 결격사유 심사와 주제 적합성, 내용 유익성·전달성, 활용성 평가인 2차 전문가 심사로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중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수상규모는 대상 1편(15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1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 장려상 20편(각 10만 원)으로 총 26편 700만 원이다. 이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대구청년주간 행사 시(10월 개최 예정)에 직접 시상한다. 또 이들 수상작은 대구시 공식 SNS 및 대구시 청년센터 유튜브 보라그래TV,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등을 통해 대구시 청년정책 홍보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박윤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년의 시선으로 정책홍보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만큼 어느 콘텐츠보다 더 효과적일 것"이라며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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