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2만4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안내했다.이번 흐린물 출수는 송현가압장 전기시설 개체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달 22일 조정된 이들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 시행에 따른 것이다.백동현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60)로 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