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지역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구·경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3일 오후 달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 참석, “올해는 대구 발전과 국가 발전, 달성군의 발전 등 3마리 토끼를 잡는 한해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이날 오전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 화두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에 대구경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였다”고 소개한 후 “대구·경북 현안 해결에 (자신이)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구의 발전은 달성의 발전 없이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한 후 “국가과학산단을 비롯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이어 “달성이 발전하지 않으면 대구가 발전할 수 없다” 며 달성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백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