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민·관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례관리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청 통합사례관리사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 행복이음 공동사례관리 의뢰 기능 ▲민간 희망이음 시스템 운영 절차 ▲사례관리 정보 공유 방법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시스템 기능에 대한 설명을 실시간 시연과 함께 제공하는 문답형 실습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은 민·관 공동사례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지역 복지현장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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