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오는 30일까지 총 4회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전면허증을 잡(job)아라‘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대구북구가족센터· 대구강북경찰서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를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 시험 절차 안내, 학과시험 문제은행 풀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신기범 단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