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의 씨를 뿌리는 날'이라는 절기 망종(芒種)인 5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도, 안동 12도, 김천 14도, 대구·울진 15도, 포항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30도, 영천 29도, 안동·포항 28도, 영주 27도, 봉화 16도, 울진 25도 등이 예상된다.동해상의 물결은 1~2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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