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사 SNS를 통해 도시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9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7명, 영상 기자단 7명으로 총 14명이고 기간은 9일부터 22일까지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6일 공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대구·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선발된 기자단은 오리엔테이션과 SNS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향후 1년간 공사의 다양한 제도·정책 및 성과,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 및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인센티브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공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활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된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홍보할 시민기자단을 모집하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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