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최대 17% 할인 혜택과 함께 얼리버드 쿠폰까지 더해져 실속 있는 항공권 예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티웨이항공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국제선 노선 대상 ‘할인코드 입력 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대상 노선은 유럽, 대양주, 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총 48개 국제선 노선으로, 탑승 기간은 9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다. 단, 노선별로 탑승 가능 날짜는 다를 수 있다.항공권 예약 시 이벤트 페이지에 안내된 할인코드 ‘여행준비’를 입력하면 노선에 따라 최대 1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별 할인율은 ▲중화권 최대 17% ▲일본·동남아 최대 15% ▲유럽·미주·중앙아시아·대양주 최대 10% 수준이다.여기에 3만 원 상당의 얼리버드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할인코드와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8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의 항공권 예매에 활용할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이 밖에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운영 중이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제공되는 10만 원 상당의 웰컴 쿠폰팩, 항공권 발권 수수료 무료, 특가 항공권 알림 서비스 등도 눈길을 끈다.특히 장거리 여행객을 위한 국내 항공사 최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도 리뉴얼을 통해 더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플러스 가입자는 ▲최대 50만 원 쿠폰 지급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 준비를 앞둔 고객 여러분께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고자 이번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여행에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안전 운항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