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송농협 조용국 조합장은 지난 10일 경북본부 대강당에서 농협경북본부에서 수여하는 농협 ‘BEST 경제 CEO상’을 수상했다.조용국 조합장은 그간 농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의 실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경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특히 과실 수급 안정 사업과 공선회·공선 출하회 조직 육성을 통해 청송을 대표하는 사과 산업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 지역특산물 경쟁력을 한층 높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전국 최초로 APC(산지유통센터) 내에 ‘사과 AI 선별기’를 도입, 선별 효율성과 선별 정밀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려 업무 효율성 개선에 기여했다.조용국 조합장은 농업기계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을 추진,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제고하고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며 조합원의 실익을 실현했다.이밖에도 농약 농협 계통 사업 이용률 90% 이상을 달성하며 경제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사과 비수기 동안 저온 저장고를 임대하여 조합 수익을 창출하는 등 경영 혁신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조용국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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