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오는 19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세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의 저자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가 진행하며 강연 수학이 어떻게 생명현상을 설명하는 언어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또 수학이란  도구를 통해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후 강연 후에는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 해소등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도서 증정 이벤트도 시행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APCTP와 협력해 진행하는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세 번째로  마지막 강연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기초 과학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학습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최신 과학의 원리에 대해 쉽게 배울수 있도록 이런  강연을 통해 시민들께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대중과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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