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BC카드의 맞춤형 할인 서비스 ‘#마이태그’를 자사 모바일 앱에 탑재하고 이를 기념해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탑재로 기존 BC카드 페이북 앱에서만 가능했던 ‘#마이태그’ 이용이 iM뱅크 앱에서도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앱 내에서 직접 원하는 할인 혜택을 선택·적용할 수 있으며, 카드 실적과 관계없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상은 iM뱅크 BC 신용·체크카드 개인회원이며, 앱 내 전체 메뉴 → 카드 메뉴 → ‘#마이태그’ 항목에서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태그한 후 해당 업종에서 결제하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iM뱅크는 서비스 개시에 맞춰 오는 8월 31일까지 여행 관련 업종 중심의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숙박업종(야놀자, 여기어때 포함)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항공업종(대한항공, 티웨이, 진에어 등)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철도업종(KTX, SRT)에서 3만원 이상 이용 시 2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혜택은 업종별 매월 선착순 1만 명에게 적용된다.또 이벤트 기간 중 3가지 마이태그 중 한 가지 이상 혜택을 받은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만원의 현금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 응모 절차를 거쳐야 한다.최상수 iM뱅크 마케팅그룹장은 “마이태그 서비스를 오픈 API 형태로 iM뱅크 앱에 통합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금융 플랫폼으로서 접근성과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넘는 서비스 협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