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오우석)은 지난 14일 오후6시 군민회관에서 제8회 읍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오형석)와 왜관읍이 공동주관, 주최한 자리에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원, 군 도의원,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노래자랑은 우천 관계로 야외 공연을 취소하고 실내에서 개최됐다. 읍민 노래자랑은 사전 예선전을 통과한 13명이 출전해 제각기 노래실력을 발휘해 읍민의 화합무대를 마음껏 펼쳤다.이날 읍민 노래자랑에 대상은 왜관읍 안영숙(45·여) 씨가 대상을 받았고, 윤병돈(우수상), 오상식 (장려상) 외 3명은 각각 인기상을 받았다. 이들 수상자는 대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장려상(20만원), 인기상 각각 10만원의 상품권과 읍민을 위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또한 읍민 노래자랑 1, 2 부로 나눠 지역 가수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채연이 오픈 무대를, 미스트롯 설하윤이 읍민을 위해 한바탕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오우석 왜관읍장은 "이번 제8회 왜관읍민화합 노래자랑을 맞이해 주민 화합과 소통으로 다져진 행정중심 왜관읍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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