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청년 음악가 육성을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손을 잡았다.iM금융그룹은 18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 ▲지역 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2018년 시작된 프로젝트로, 태양(Sol)과 아시아(Asian)를 합친 이름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인들이 세계적인 지휘자 및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1주일간 집중 교육을 받고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90여 명의 청년 연주자가 참가해 음악적 기량을 키울 예정이다.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문화예술은 지역사회의 뿌리 깊은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돕고 더불어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iM금융그룹은 금융산업을 기반으로 청년 지원과 메세나 활동, ESG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