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가 19일 오후 라온제나호텔 르미에르홀에서 딥테크 유망랩, 스타트업, 투자자가 참여하는 '대구특구 딥테크 오픈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이 포럼은 과기특성화대·출연연 중심의 유망랩의 연구성과를 사전예보제를 통해 공유하고 특구 내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IR, 투자사의 투자연계와 참석기관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도록 기획됐다.포럼에서는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테마로 해 대구특구 유망기업 4개사의 IR발표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의 ’로봇인식 및 자율화, 첨단 의료로봇‘ 등 연구·기술 소개가 진행됐다.또 IR 기업의 투자지원을 위해 다날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트러스트벤처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에이스톤벤처스, 제피러스랩,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수도권 및 지역 기반 VC·AC 투자사 9개 기관이 참여했다.행사 이후에는 연구자, IR기업, 투자자, 과기특성화대·출연연 관계자 등 포럼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으로 이어졌다.박은일 대구특구본부장은 “딥테크 오픈 네트워크 포럼을 통해 유망랩의 기술사업화, 대형 투자유치 지원,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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