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통닭 브랜드로 꼽히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두레통닭’이 이달 수원, 경기광주, 화성, 전북 김제 등 전국 각지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가맹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가파르게 오르는 외식 물가와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도 두레통닭은 ‘치킨 한 마리 8,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뛰어난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매장 오픈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을 넘어 충청, 경상, 전라도권까지 가맹 문의가 확대되는 추세다.두레통닭이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선 ‘가심비’ 전략이다. 통닭 메뉴 외에도 닭강정 등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점주의 노동 부담을 줄여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치킨값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두레통닭은 국내 최저가 수준의 합리적 가격과 차별화된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단순 테이크아웃 중심의 운영 구조로 배달 수수료 부담과 리뷰 관리 스트레스 없이 음식 퀄리티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두레통닭은 홀·테이크아웃·배달·주류 등 4중 수익 구조를 통해 매출 다변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평균 5분 내 조리 완료가 가능해 회전율과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불경기에도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현재 두레통닭은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재계약비 등을 전면 면제하고 있으며, 점주가 인테리어나 주방공사를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했다. 업종 변경 시에는 기존 집기 활용도 가능하다.브랜드 측은 상권 특성과 점주의 운영 성향에 따라 치킨 전문점은 물론 포차 형태의 복합 매장 운영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두레통닭 창업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창업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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