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지난 16일 대경중기청 대강당에서 ‘2025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을 격려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기부 및 유관기관의 지원을 연계·우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구·경북에서는 43개사가 선정됐다.특히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14개 기업에는 정기환 청장이 직접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았다.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중진공, 수출입은행 등 9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대구·경북의 수출기업이 지역의 대표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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