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노선 확장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A330 경력 부기장 ▲신입 정비사 ▲IR, IT, 탑재관리, 램프 운영 등 부문별 일반직 신입 및 경력 ▲CISO&CPO(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등 다양한 직군에 대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A330 경력 부기장 지원 자격은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 보유자이며, 총 비행시간 1000시간 이상, 항공 신체검사 1종 통과자 및 항공 영어구술능력 4급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에어버스(AIRBUS) 한정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된다.신입 정비사는 항공, 기계, 전자·전기, 정보통신, 산업공학, 금속·재료공학 계열 전공자로, TOEIC 700점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항공정비사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 대상이다. 선발된 신입 정비사는 수습기간 3개월을 거쳐 정식 사원으로 전환되며 이후 현장근무를 통해 적성에 따라 현장정비 혹은 정비본부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일반직 부문에서는 IR, IT(웹 개발·DB관리·행정지원), 탑재관리, 램프운영 등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 중이다. 각 부문별 자격 요건 및 우대사항은 티웨이항공 채용 공고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총괄할 CISO&CPO 부문은 정보보호 업무 경력 10년 이상(이 중 개인정보보호 업무 2년 이상 포함)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보보호 인증, 침해사고 대응, 클라우드 보안 등 관련 경력 보유자를 우대한다.채용은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티웨이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채용 절차별 결과 발표 역시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