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가 지난 21일 대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대구·경북 지역 목회자와 신학생 등을 초청해 ‘위아원 목회자 클럽 대구교회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교계 간 벽을 허물고 상호 교류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50명의 목회자 및 신학생이 참석해 신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오프닝 공연으로는 청년회의 대금 독주와 CCM 찬양이 마련돼 여름 더위를 식히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참석자들은 교회 1층에 마련된 ‘희스토리 홍보관’을 관람하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연혁과 창립 정신, 봉사활동, 성경 교육 과정 등을 소개받았다.이후 차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활발한 신앙 교류를 이어갔다. 행사 마지막으로 김수진 지파장이 행사의 마무리를 위해 마이크를 잡고,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구원의 방법을 알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지파장을 필두로 목회자의 본분에 대해서 공통된 인식을 공유했다.김 지파장은 “성도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도록 진리의 성경 말씀으로 이끄는 것이 목회자의 임무”라며 “이천년 전 오신 예수님을 인정한다면, 목회자부터 예수님이 약속하신 계시록을 믿어야한다”고 당부했다.참석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체계적 성경 교육과 성도들의 활기찬 신앙 태도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 목회자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한다”며 “서로 간 차이보다 하나님을 향한 같은 목적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경북 지역의 한 신학생은 “홍보관에서 본 3D 성경 역사 영상이 인상 깊었다”며 “신천지예수교회를 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심 어린 교류가 이뤄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목회자들이 교류에 참여해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성경적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